진안군청 광장에 흐른 봄의 선율
‘문득… 그리움’을 주제로 한 제5회 느티나무 앙상블 작은음악회가 지난 17일 오후 진안군청 앞 광장에서 열렸다.
따사로운 봄 햇살 아래 열린 이날 음악회는 현재명 작곡의 ‘희망의 나라로’ 연주로 시작됐으며, ‘아름다운 것들(외국곡)’등 반주에 맞춰 청중들이 노래로 화답하며 즐거움을 나눴다.
음악회를 준비한 이현숙대표(이현숙피아노학원 원장)은 “삶에 있어 경제적 풍요로움과 함께 문화적 풍요로움이 꼭 필요하다”며 “지역주민들과 감미로운 음악이 함께하는 자리를 계속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느티나무앙상블은 지난해 3월 창단돼 이대표를 비롯 지역에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는 문영복씨(바이올린), 전현수씨(첼로), 백현숙씨(키보드), 정점숙씨(플룻), 남미옥씨(거문고)등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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