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기초의원 다 선거구 김진상(63)후보가 28일 순창군 기초의원 후보들 중 처음으로 열린우리당을 탈당했다.
김후보는“지방자치의 목적은 저변층의 대변과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을 두고 지방자치제도를 실시하였으나 아직도 지방자치는 제자리를 잡지 못한 가운데 기초의원까지 공천을 하게 됨으로 지역주민간의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고 탈당 배경을 밝혔다.
이어 김후보는 “인재를 등용한다는 명목아래 중선거제를 도입 인재 등용보다 읍ㆍ면간의 지역감정을 초래하는 처사로 탈색되고 있다”며 “모든 기득권을 포기하고 오직 지방자치 정신을 살려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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