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는 29일 올 졸업생 김양곤씨(27)가 국내 대학 최초로 해외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일본 굴지의 IT업체인 STKOS에 취업했다고 밝혔다.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김씨는 정보처리기사 및 일본어 능력시험 2급 자격증을 취득, 일본 10대 IT업체로 꼽히는 STKOS가 제시한 채용조건을 충족시켰다.
이 대학은 “국내 대학이 졸업생 취업을 위해 외국 기업과 산·학협력을 추진하는 일은 종종 있지만 실제 취업으로 이어진 경우는 처음”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지난해 6월 일본 도쿄내 5개 IT기업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우석대는 향후 10여년간 이들 업체에 150여명의 학생을 취업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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