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성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회장(전북대 교수)은 지난 2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06년 상태감시 및 진단 국제 학술대회’(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ndition monitoring and diagnosis, 2006)를 개최했다.
미국과 일본 등 세계 35개국 400여명의 학자들이 참가, 오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의 발의로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각종 전력시스템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사전에 감지, 이를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에 관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으며 세계 각국 진단장비 생산업체들의 신상품 전시회도 함께 개최됐다.
한병성 회장은 “현대인의 삶에서 전기는 공기나 물처럼 필수불가결한 요소다”며 “보다 질 좋은 전력서비스를 위해 관련 학자들이 국경을 넘어 연구결과를 교류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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