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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고창군 복분자 품질관리 과학화 본격

고창군은 고품질 복분자 생과를 안정적으로 수확하고 유통을 체계화하기 위해 차등 수매를 뼈대로 한 품질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한다.

 

군은 이를 위해 고품질 복분자의 등급별 차등수매를 위한 디지털 당도측정기와 저장용 규격 박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생과 시장의 저변 확대와 다양한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1㎏, 2.5㎏ 스치로품 소포장재 등 규격 용기도 보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복분자 품질관리 기자재 지원사업은 복분자 수확시기가 시작되는 6월 이전에 마무리할 방침”이라며 “생산자 단체, 가공업체, 수매단체로부터 소요량을 조사해 디지털 당도측정기 100개, 저장용 규격박스(15㎏) 8만4000여개, 소포장 용기 20만1000개, 개량 수확바구니 1500개 등을 순차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복분자 관련 지원사업은 관내 복분자 생산자단체인 작목반과 수매단체, 가공업체, 복분자 생산영농조합, 농협 등 48개 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추진되는 신활력사업비 2억4000만원을 기반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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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모 kimk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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