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일 도청사 일원서 체험중심 다양한 프로그램
도교육청은 제39회 과학의 날(21일)을 맞아 오는 20∼22일, 도청사 일원에서 ‘제1회 전라북도 과학축전’을 개최한다. 도교육청 주관으로 매년 시행해오던 학생 과학축전과 전북도가 추진해 온 전문가 위주의 포럼활동을 통합한 지역중심의 과학문화 행사다.
도교육청과 (사)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부와 전북도·기상청이 후원, ‘발상의 전환-과학기술 대중화’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이 과학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체험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선 20일에는 전북 과학기술 정책방향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과학기술 혁신포럼’이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어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이틀간 가족대항 로봇대회·가족 과학경연·과학 매직쇼·전통한옥 만들기·3D과학입체영상전·첨단 기상과학 체험·과학문화축제 콘서트·온라인 게임방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또 도내 각 대학에서 추진하고 있는 과학기술분야 연구개발 성과물 및 우수 신기술제품을 전시하는 ‘과학기술박람회 전시관’과 과학문화재단이 사이언스 코리아 운동으로 전개하고 있는 시·군 주민자치센터의 ‘생활과학교실 운영관’이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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