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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백의 一日五話] 서울 흥인지문(동대문) 착공

여류화가 우향 박내현 탄생

①독립군총사령관 김동삼 옥사

 

나라가 망한 후, 만주로 망명하여 독립군총사령관으로 항일투쟁을 한 일송 김동삼(一松 金東三) 장군이 일제에 체포되어 서울 서대문 형무소에서 복역 중 1937년 4월 13일 옥사.

 

②서울 흥인지문(동대문) 착공

 

서울의 동대문 원 이름은 ‘흥인지문’(興仁之門)이다. 보물 제1호인 동대문이 착공된 날은 1396년의 오늘로써 준공은 꼭 1년만인 이듬해의 오늘이었다. 지금의 동대문은 1869년(고종 6) 개축한 것.

 

③제헌의원 입후보 총 9백34명

 

5·10 제헌의원 선거를 앞두고 1948년 4월 13일, 미군정 당국의 하지중장은 공명선거를 요망하는 담화문을 발표하고 부정행위는 엄중처단하겠다고 언명. 4?16에 마감한 출마자는 9백34명이 등록했다.

 

④여류화가 우향 박내현 탄생

 

여류 동양화가로 첫 추상미술을 개척한 우향 박내현이 1920년 오늘 평남 진남포에서 탄생, 5살 때 군산으로 이사 온 그는 여성으로서 국전에서 첫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국전에 여성으로서는 첫 심사위원이기도.

 

⑤유고 베오그라드 함락

 

1941년의 오늘, 베오그라드가 함락, 유고군은 독일과 이태리에 항복했다. 그 후 1945년의 이날에는 구 소련군이 빈을 점령했다. 15일엔 베르린 공격이 시작되고 22일에는 마침내 2차대전이 종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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