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교육청(교육장 박종은)은 이달부터 7월까지 12주 동안 독서 지도사 양성과정을 <사> 국민독서문화진흥원 주최로 진행한다.
교육청은 이를 위해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았다. 독서 지도사 양성과정은 14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7월 7일까지 교육청 3층에서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실시된다. 강사진은 경기대 사회교육원 최운선 교수를 비롯 독서·논술지도 전문강사들이 맡는다.
주요 강의 내용은 독서와 논술, 독서를 통한 삶과 글쓰기, 이야기를 통한 독서지도, 갈래별 글쓰기, 독서와 토론, 독서 지도를 위한 한자 지도 등이다.
이번 양성과정을 마친 연수생은 자격시험을 거쳐 독서지도사 자격증(국민독서문화진흥회)을 받을 수 있고, 자녀들의 독서지도 뿐만 아니라 공공도서관 및 학교 도서관, 각종 복지센터 등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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