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는 17일 공공기관 이전 대상 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과 학·연 협약을 체결, 본격적인 교류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석 총장을 비롯한 관련 교직원과 한국식품연구원 강수기 원장·식품기능연구본부 권대영 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양기관은 협약을 통해 △포괄적인 지식·정보·시설·기술·인력 교류 및 지원 △연구협력을 위한 맞춤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식품관련 신기술 개발 공동연구 및 학술세미나 개최 △경영지도·자문 △실습 및 현장학습 인력 지원 등에 합의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오는 2012년까지 전북도에 이전하는 13개 공공기관 중 하나다. 우석대는 특성화 전략으로 육성하고 있는 외식산업조리학과 및 식품생명공학과 등 관련학과와 연계,식품연구에 대한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 총장은 이날 “양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 학·연 협력의 모델을 제시 할 것”이라며 “연구원에서 필요로 하는 각종 시설과 연구인력을 최대한 지원, 공동 발전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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