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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지향 조직으로 거듭나자" 백규형 신임 전북소방본부장

신임 백규형 전북소방본부장(54)이 17일 제7대 본부장으로 취임하고 정식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백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시스템으로 자율과 책임이 조화되는 소방조직으로 거듭나자”면서 “사명감과 소명의식을 갖고 안전전북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갈수록 늘어나는 소방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효율적인 소방행정을 통해 도민들에게 감동을 안겨주는 소방행정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남원출신으로 전북대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시 18회(76년)로 공직을 발을 들여놓은 뒤 지난 92년 고시특채로 소방에 입문하면서 소방업무와 인연을 맺었다. 다양한 실무경험에 바탕을 둔 균형있는 시각과 리더십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소방입문 이후 경북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 김제·정읍 소방서장, 소방방재청 중앙소방학교 서무과장·방호과장·소방시설장비팀장을 거쳤다. 지난 2004년에는 소방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부인 문애진 여사와의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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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kimj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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