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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업 활성화 앞장" 윤 철 진안 부군수 취임

“마이산과 용담호의 고장, 진안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기회를 갖게 돼 영광입니다”

 

17일 진안군에 취임한 윤 철부군수(55)는 홍삼한방특구사업의 차질없는 진행과 지역농업의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윤 부군수는 지난 1975년 완주군 삼례읍에서 공무원생활을 시작, 전북도의회 공보담당, 전주시 복지여성과장, 월드컵추진단장, 기획조정국장을 거쳐 지난 1월부터 전북도 국책사업기획단장으로 일해왔다.

 

전주출신으로 해성고를 졸업한 윤 부군수는 부인 민정애여사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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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경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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