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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온누리안가족 교육프로 눈길

순창교육청(교육장 김현석)에서 국제결혼 가정 증가로 인한 ‘온누리안가족’의 증가 추세에 발맞춰 이들이 우리 사회화 문화에 자연스럽게 융화될 수 있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계획,실시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순창문화원, 순창공공도서관, 순창민속마을, 향교, 복지회관 등 순창군의 지자체와 연계해 모두 9개의 평생교육프로그램과 7개의 체험활동 및 각종 행사 등이 기획되어 있으며, 이들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700여명이 우리의 글과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19일 개강식을 가진 한글학교를 시작으로 5월부터는 순창향교와 연계한 전통예절교육 및 순창문화원에서의 판소리와 사물놀이교육으로 우리 전통의 멋과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체험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한지 및 지점토공예, 순창민속마을에서의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도 계획되어 있다.

 

이에 앞서 순창교육청은 지난 2005학년도부터 ‘온누리안가족 보듬기 순창골 한마음 운동’을 특색사업으로 선정 · 운영하여 왔으며, 올해부터는 프로그램을 보다 다양화하고 교육대상도 관내 취학아동과 그 학부모로 국한시켰던 것을 비학부모까지 확대하여 보다 적극적인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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