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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비장애인 하나되는 세상 염원

제 26회 장애인의 날 맞아 시·군 기념행사 다채

제2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일선 시·군에서는 장애인 단체별로 다양한 기념행사를 갖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세상을 염원했다.

 

전북도립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상)은 20일 사회복지법인 동암 양복규 대표이사와

 

전북사회복지관협회 박귀형 회장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열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없는 세상, 하나가 되는 세상’이란 주제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과 장애인을 위한 체험공간(페이스 페인팅, 네일아트, 메이크업, 아로마치료 등), 장애인 무료건강검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상 관장은 “4월 20일 하루만이 장애인의 날로 여겨져서는 안된다”며 “1년 365일 항상 사회적 약자들을 배려하는 사회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제시 장애인연합회(회장 김한찬) 산하 6개 단체도 실내체육관에서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 한마당잔치를 개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쳤다.

 

정읍에서는 정읍시시각장애인협회(회장 이승옥)와 장애인복지시설인 만복원(원장 박효심)이 주관한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제3회 정읍시 장애인예술제가 장애인과 가족·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롭게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홍호봉(지체), 안재신(지체)씨가 장애극복상을, 고대은씨 등 4명이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사)전북지체장애인협회 무주군지회(지회장 정창조)도 기념식을 개최, 박창수씨(66·지체장애 5급 적상면) 등 3명이 군수표창을, 권용학씨(57·지체장애 4급 무주읍) 등 12명이 전동스쿠터를 받았다.

 

이밖에 진안과 장수 등 지역 장애인 단체들도 기념식을 열고 모범장애인 표창,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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