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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백의 一日五話] 출마 않는다면서 그뒤 10월 유신

동경대 교수 미역에서 화학조미료 발명

①낙루장관이란 별명이 … .

 

1951년 4월 24일 각의에서 이대통령은 거창사건에 책임지고 국방?내무?법무장관은 사표를 내라고 하자, 신성모 국방은 눈물을 줄줄 흘리면서 보필을 잘못하여 죄송하다고 하여 ‘낙루장관’이란 별명을 얻기도.

 

②전 세계에 TV 1억4천대

 

미국의 한 ‘텔레비젼‘ 전문지에서 조사하여 발표한 바에 따르면 1964년 4월 24일 현재로 전 세계에 보급된 텔레비전 수상기는 약 1억4천3백대라고. 또한 텔레비전 방송을 하는 국가는 90개국.

 

③드디어 ‘베르린’이 함락

 

2차대전 때 독일의 수도가 드디어 함락됐다. 1945년 4월 24일, 이날 일본의 어느 작가는 일기에 “남의 일이 아니다. 우리에게도 곧 닥칠 것이다”고 썼다. 이날 미군기 100대가 동경을 공습.

 

④출마 않는다면서 10월 유신

 

1971년 7대 대통령 선거 때 공화당 박정희 후보는 4월 24일 부산유세에서 “이 사람은 이번 출마가 마지막”이라고 천명, 그러나 그 후는 유신체제로 바뀌어져 일반 유권자를 상대로 한 유세는 없어졌다.

 

⑤미역에서 화학조미료 발명

 

일본의 조미료 아지 노 모토(味素)를 발명한 사람은 동경대학 이케다(池田菊苗)교수. 아침 식탁에서 미역을 씹다가 시고·달고·짜고·쓴맛을 발견, 마침내 화학조미료를 만들어 1908년 이날 특허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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