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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NIE교실 운영

5월부터 우석빌딩서

‘쉬는 토요일은 신문과 함께.’

 

한국신문협회가 지난해부터 매월 토요 휴업일에 서울시내 초등학교 15곳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토요 NIE교실’이 도내에서도 운영된다.

 

신문활용 교육으로 풀이되는 NIE(Newspaper In Education)는 ‘살아있는 교과서’로 불리는 신문의 다양한 컨텐츠를 교재 또는 부교재로 활용,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교육방법이다.

 

한국신문협회는 올해 NIE교실을 지방으로 확대, 전주와 광주·대구·대전·부산·춘천 등에서 다음달부터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에 2시간씩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신문협회 NIE 전문강사가 무료로 실시하는 강의는 우선 5월∼7월까지 3개월간 6차례 진행되며, 9월∼11월에 2차 강의가 실시된다. 강좌는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생 각 50명씩을 대상으로 하며 이달 29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 E-메일(webmaster@presskorea.or.kr)이나 팩스(02-720-3291)로 접수하면 된다.

 

강의는 브레인 스토밍과 맵핑·신문만들기·설문조사·전시회를 통해 신문알기 및 신문읽기·진로지도 등의 내용으로 꾸며진다. 전주지역 강의실은 우석빌딩(금암동) 11층과 14층에 마련된다.

 

미국 등 선진국에서 교육적 효과가 입증된 NIE는 매일매일의 신문 기사와 칼럼을 교과과정과 연계, 학교에서 배운 내용이 사회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효과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 또 최근 대입에서 그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논술과 면접 준비에도 신문은 효용가치가 크다.

 

김종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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