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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연 예술제 고창 선운사서 '활짝'

21일 고창 동백연 예술제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desk@jjan.kr)

제30회 동백연 예술제가 21일 고창 선운사 도립공원 광장에서 고창문화원 주최, 고창군·고창교육청·선운사·선운산복분자주흥진 후원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군내 각급 기관단체장, 각급학교 학생,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백제와 기념식을 시작으로 초중고생이 참여하는 백일장, 유치원·유아원·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미술 실기대회, 초·중학생 대표자가 이야기꾼으로 나선 민담설화 발표대회가 펼쳐졌다.

 

행사 참석자들과 관광객들은 전주온소리예술단의 축하공연과 제기차기·투호놀이·긴줄넘기·굴렁쇠굴리기·팽이치기·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즐겼다.

 

한편 동백연은 천연기면물 제184호로 지정된 선운사 뒤편 동백숲을 기념하고 청소년들에게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76년 시작된 행사이다.

 

김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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