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고창] 고창지역 연안에 백합 살포 수산자원 회복

고창군은 고창지역 일대 수산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이달들어 연안지역에 백합 종패를 살포했다.

 

군은 이에 앞서 갯벌연구센터를 통해 백합 서식 적지를 조사하는 한편 4062만원의 예산을 들여 2-3㎝급 종패 14.5톤을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서해 연안이 오염되고 대규모 간척사업으로 백합 서식지가 날로 줄어들고 있다”며 “수산 자원을 회복하고 어민 소득을 높이기 위해 백합 종패를 서해 일대에 살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살포된 종패는 2년 후 7㎝ 이상 성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군은 1999년부터 올해까지 사업비 1억9000만원을 투입, 고부가가치 수산물인 백합 종패를 연안에 지속적으로 방류하고 있다.

 

김경모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