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이치백의 一日五話] 옛 소련 체르노빌 원전 사고

3만명 사망...500만명 방사능 오염

①1인 정치 12년 만에 종막

 

학생들의 연일 데모에 이승만 대통령은 1960년 4월 26일, 마침내 “국민이 원한다면 대통령직을 사임 한다”는 성명을 발표. 이리하여 이승만 1인 독재정치는 12년 만에 종막을 고했다.

 

②공자 72세로 세상 떠나

 

공자(孔子)는 고아였다. 세상에 두각을 나타낸 것은 40세가 넘어서였다. 유명한 ‘논어’를 비롯한 각 저작물은 2백년 후에 편찬됐다. 생몰(生沒) 연대는 분명치 않으나 BC479년 오늘, 서거 설.

 

③독일군, 스페인 게르니카 폭격

 

스페인 내란에 프랑크를 지원했던 독일공군은 1937년 이날, 게르니카시를 무차별 폭격하여 일반 시민 약 1천6백 명이 목숨을 잃었다. 당시 피카소는 그림 ‘게르니카’로 독일군의 만행을 고발했다.

 

④소련서 원전사고로 5백 명 사망.

 

우크라이나 수도 기에프에서 북쪽의 체르로빌 원자발전소의 폭발사고로 최소 6천500명에서 3만 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사고로 약 500만 명 정도가 방사능에 오염됐을 것이라고.

 

⑤룻소와는 친히 지냈지만 … .

 

‘영국사’를 비롯, ‘인성론’ 등 많은 저술을 한 데이비드·흄은 영국의 역사가이며 철학자이다. 1711년 오늘, 출생한 그는 룻소와는 친히 지냈지만 칸트철학에는 비판적 입장에 서 있었다.

 

전북일보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