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선관위, 26일 전주 MBC주관 토론회
◇…지방선거 군산시장 후보자가 10여명에 이르면서 공식 방송토론회 대상 후보자를 놓고 선관위가 고민.
군산시선관위에 따르면 전주MBC가 주관방송사가 돼 26일 밤 11시부터 약 1시간55분동안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지만 초청대상 기준을 놓고 방송사와 선관위 모두 진땀.
현행 선거법 선관위 주관 대담·토론회 관련 조항에는 ‘국회의원 5인이상의 정당의 추천후보’, ‘언론기관이 선거기간 개시일 30일전부터 개시 전일까지 실시해 공포한 여론조사에서 5%이상의 지지를 얻은 후보자’등으로 명시.
그러나 군산은 정당후보 4명에 일정한 지지도를 가진 무소속 후보군도 상당수에 달해 이럴 경우 정상적인 토론이 불가능하다는 게 방송사측의 하소연.
이 때문에 군산시 선관위는 초청토론회 이후 일정한 방송시간을 비초청 후보자의 연설시간으로 할애하거나 아예 토론회 대신 모든 후보가 참여하는 정견발표식 연설회 형식의 개최하는 방안도 고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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