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15일 청내 대회의실에서 최규호 교육감을 비롯, 교육위원과 교육청 직원들의 은사 30명을 초대한 가운데 제25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최교육감은 “예부터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다”며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 사표로서 모범을 보인 교원들의 공로를 치하했다.
또 이날 은사를 초청한 김명희씨(행정과)는 “항상 바른 길로 이끌어주신 담임선생님을 모시고 37년만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게 돼 너무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최남렬 장수교육장을 비롯, 모범 교원 716명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이 있었다. 또 기념식후에는 전주컨벤션센터에서 스승과 제자가 한자리에 모여 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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