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16일 군수실에서 학생교육에 남다른 열정으로 헌신한 관내 윤한종 교감(성수초등) 등 교육자 3명에게 군수표창을 수여했다.
알찬 임실교육을 목적으로 올해 제정된 군수표창에는 갈담초등 이세영, 임실동중 윤우원 교사도 포함됐다.
윤교감은 32년간 교직에 머물면서 독서방법 지도와 독서교육연구회 조직, 학교도서실 개방 등 농촌교육 살리기에 헌신했다.
이교사는 주민대상 평생교육을 추진, 학교와 지역사회간 연대감을 조성했고 향토문화 발전을 위한 필봉농악 등의 중점지도로 인성교육에 앞장섰다.
윤교사는 임실두뇌21과 영재교육 전담강사로 활동했으며 주민대상 정보화교육, 사교육비 경감 등에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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