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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임실서 땅 가장 비싼곳 '관촌리'

군, 13만필지 공시지가 확정

임실지역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관촌면 관촌리 고바우신발집으로 평당 291만원(㎡당 88만원)이 책정, 공시됐다.

 

반면 땅값이 가장 싼 곳은 삼계면 학정리 산 121번지로, 평당 780원(㎡당 217원)에 그쳐 무려 2800배의 극심한 차이를 보였다.

 

임실군은 부동산평가위원회 개최를 통해 관내 23만996필지의 토지중 13만3784필지를 조사, 이에 따른 개별공시지가를 31일 최종 공시할 방침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1월 1일 기준치로서 이번 결정 내용을 31일에 공시, 토지소유자들에 개별 통지키로 했다.

 

인상요인은 개발이 진행중인 임실주공아파트와 공설운동장·농공단지·오수애견동물원·고속도로변·전주골프장 주변으로 전년대비 6.8%가 상향됐다.

 

용도지역별 최고 상승지역은 관리지역으로 8.8%가 인상됐으며 최저 상승지역은 상업지역에 3.2%로 알려졌다.

 

지가변동율은 전년대비 10.2%인 1만3463필지가 하락했고 24.5%인 3만2239필지는 동일가를 유지했으며 65.3%인 8만6142필지는 상승됐다.

 

한편 이번에 결정된 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세제부담금 부과기준에 적용되고 부당한 경우에는 군청에 이의신청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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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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