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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보훈지청, 쌍치중학생들 현충시설 탐방

전주보훈지청(지청장 나종진)이 1일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시키고 보훈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순창쌍치중학교 전교생 70명과 함께 ‘우리고장 현충시설 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임실 강진 국립임실호국원을 방문해 현충탑을 참배하고 묘비 닦기, 야외 전시관 관람, 6·25전쟁 기록영화를 관람했으며 이어 지난해 10월 장수 계북에 준공된 건재 정인승선생 기념관을 찾아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국어학자 정인승박사의 유품과 업적 등을 둘러봤다.

 

현충시설 탐방은 청소년들에게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고장의 현충시설을 방문해 애국정신을 기리고 올바른 국가관과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전주보훈지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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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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