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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환경 지킴이' 총리상

하이트맥주(주)전주공장 박전수씨 영예

“환경기술인들의 사명감 고취와 위상 강화에 앞장서는 한편 환경기술인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정부 환경정책 홍보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오는 5일 제11회 환경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상을 받은 하이트맥주(주) 전주공장 박전수 환경관리팀장(46)은 “환경관리업무 담당자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같은 큰상을 받게돼 송구스러울 따름”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박 팀장은 사업장 환경관리업무를 맡아 환경기술인의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을 뿐 아니라 자율환경관리사업장 인증 등 사업장이 환경친화적인 경영방침을 세워 전임직원들의 환경마인드 향상에 앞장서왔다.

 

박 팀장은 지난 97년부터 2003년까지 전북환경기술인협의회장을 맡아 관내 환경인들에게 환경관계법 교육이나 환경오염방지 신기술보급 등으로 위상을 올렸다.

 

그는 2002년에는 전국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의 중소기업환경술 지원 우수사례발표, 환경분야 각종회의에 참석하여 전국환경기술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대변해왔다.

 

그는 처리시설·업무 메뉴얼 등에 친환경적인 마인드를 도입한 그는 전임직원의 환경교육과 수질, 유해화학물질 등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원에서부터 최종처리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통합환경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힘썼다.

 

한편 경희대 화학과를 졸업한 박팀장은 지난 89년 1월 하이트 맥주(주) 전주공장에 입사한 이래 전북환경기술인협의회장, (사)한국환경기술인연합회부회장 등으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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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욱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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