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의 100세 장수노인 설복순씨(여·적성면 관평마을)의 생일잔치가 지난 3일 순창읍 옥천요양원 입소노인 15명, 적성면 관평마을 주민 65명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생일잔치는 슬하에 자식이 없는 설씨의 100세 생일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조카인 이우석씨(53·청솔무역 대표)가 친지와 마을 어르신들을 초청 조촐한 위안행사를 마련한 것이어서 주위를 더욱 훈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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