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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박인호담당 대통령 표창

신활력 사업 성공적 추진 공로

장수군이 정부의 신활력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군(대통령상)에 선정된 데 이어 기획감사실 혁신분권 박인호 담당(48)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행자부가 신활력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중에 실시한 평가 결과 장수군이 우수기관에, 박인호 혁신분권 담당이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된 것.

 

박인호 담당은 신활력사업 업무를 추진하면서 사업 선정 과정부터 지역혁신과 주민참여를 유도하고, 산·학·관·연 클러스터를 구축, 장수군이 ‘2005년 신활력사업’ 최우수군에 선정되는 데 수훈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 담당은 특히 농가소득을 높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장수한우 브랜드 파워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최종 선정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장수한우 브랜드 파워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정부로부터 우수사업으로 인정받아 지난해 5월 3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박 담당은 또 패밀리닥터 자문 활성화 및 민간전문가를 CEO로 영입하는 등 타 지자체보다 앞선 혁신사업을 추진, 연말에 6억원의 추가 지원금을 받아내기도 했다.

 

직장 내에서 모범공무원으로 정평이 난 박 담당은 평소 상사와 부하 직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데 앞서왔다. 그는 “혁신담당으로서 군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노력했고, 좋은 결과를 가져와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조직 내 혁신을 통해 군민이 잘 살고, 또 만족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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