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①한양을 한성부로 개칭
고려조가 망하고 조선이 건국되자 수도를 개성에서 한양으로 옮기고 1395년 오늘, 이름을 한성부로 고쳤다. 고려시대에는 남경이라 하였다. 그다지 크지 않은 도시였지만 수도가 되면서는 크게 발전했다. 당시 한성부의 규모는 시외 10리까지 포함했고, 도성의 연장은 9975보였다.
②일본경비대 60여명 사살
독립군의 홍범도?최진동 장군이 지휘하는 대한독립단 본부 30여명은 두만강을 건너 함북 종성군에 있는 일본군 국경초소를 급습하였다. 1920년 6월 7일 낮 10시경이었다. 이에 일본군 1개 대대가 증원되어 반격해 왔다. 그러나 일본군은 아군에 의해 60여명이 사살됐다.
③사육신 박팽년 피살
조선초기의 학자이며 사육신의 한분인 박팽년의 본관은 순천, 시호는 충정으로 성삼문 등과 집현전 학사로 편찬사업에 크게 공헌, 문종 때는 충청도 관찰사를 지낸 그는 수양대군이 안평대군?김종서 등을 죽이고 단종의 왕위를 찬탈하자 복위운동 중 김질의 밀고로 1456년 오늘 피살됐다.
④‘우애·열애·파국’의 3중주
프랑스의 여류작가로 ‘우애?열애?파국’등 3중주로 유명했던 19세기의 재녀 상드 조르지는 1876년 오늘, 72세로 세상을 떠났다. 당초 남작부인이었던 그녀는 32세 때 파리연주에서 성공한 폴란드 음악가 쇼팽과의 염문을 뿌렸다. 그의 대표작은 ‘사랑의 요정’ ‘마음의 늪’ 등.
⑤프랑스 화가 고갱 출생
‘쾌락을 아는 여자와 함께 있으면 나는 그 배 이상의 쾌락을 느낀다“는 프랑스의 화가 고갱, 그는 1891년 문명사회를 피하여 남태평양 타이섬에 건너가 강렬한 색조로 남국여성을 그리기도 했다. 작품엔 ’황색의 그리스도‘ ’부채를 든 여인‘ 등이 유명. 1848년 오늘 출생.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