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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진안 청매실 면사무소 판촉 '성과'

1주일간 600kg 주문받아

일선 행정기관이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발 벗고 나서 판매활동을 펼치고 있어 화제.

 

진안군 백운면사무소(면장 김명기)는 지역에 소재한 초원농장(대표 이인철·72)에서 생산한 청매실이 품질은 우수하나 수확시기가 늦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홍보와 함께 판매에 나선 것.

 

먼저 진안군 공무원 게시판을 이용해 지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청매실을 홍보, 1주일만에 무려 600㎏이 넘는 물량의 주문을 받았다.

 

또 백운면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전주시 호성동사무소와 부녀회에 홍보활동을 전개, 현재 주문이 증가하면서 판매에 활기를 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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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경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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