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이치백의 一日五話] 아이젠하워 美대통령 방한

佛 물리학자 파스칼 태어나

《6월 19일》

 

①아이크 두 번째 내한

 

미국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1960년 오늘 한국에 왔다. 그의 내한은 이번이 두 번째였다. 공화당 소속인 그는 재선 대통령으로서 한국 민주주의의 성장에 경의를 표한다고 했다. 한국전선의 미군부대를 시찰한 그는 한반도의 평화정착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도.

 

②해병 1연대 도솔산 점령

 

1951년은 한국전쟁이 최고로 가열한 때였다. 이해 봄, 북한 측의 3차공세로 아군의 전황이 다소 불리했다. 이때 우리 해병 1연대는 중동부전선의 도솔산을 장악하고 있는 인민군 12 32사단을 공격, 16일간의 치열한 전투 끝에 24고지를 1951년 오늘 완전 점령했다.

 

③미국의 베이스볼 기념일

 

1846년의 오늘, 뉴욕의 닛카 북커 베이스 클럽은 거의 오늘날의 룰에 의한 야구시합을 했다. 그리하여 미국에서는 이날을 베이스?볼 기념일로 정했다. 이 클럽의 리더는 알레키산다 카트라이트라는 사람이었는데 그는 야구 룰의 발안자로 전해오고 있다.

 

④천재 파스칼 탄생

 

“인간은 사소한 것으로 부상을 입거나 쓸어 지기 쉽다. 그러나 멀고 먼 우주의 일과 신에 대한 일, 그리고 먼 과거·미래의 일을 생각하기도 한다” ―. 1623년 오늘 태어난 파스칼은 프랑스의 물리학자. 17세에 ‘원추곡선시론’을 저술했으며 18세 땐 계산기를 발명, 그의 천재성을 보였다.

 

⑤오키나와 일본군 옥쇄

 

“오늘의 깊은 한은 천세를 잊을 수 없을 것이니…”라는 결별사를 보고한 후, 일본의 오키나와부대는 1945년 오늘, 최후의 총공격을 시도했으나 미군에 역부족 옥쇄했다. 우시지마(牛島) 사령관은 23일 상오 10시 반 할복자살했고, 미군측은 10군사령관 박거너 중장이 전사했다.

 

전북일보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