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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장수사과 가공상품화 워크숍

비누·천연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 만들어

장수사과 가공상품화를 위한 워크숍이 22일 열렸다. (desk@jjan.kr)

22일 장수군 장수읍 개정리 사과시험포내 연구동에서 사과가공상품화를 위한 장수사과 여성연구회(회장 김영희) 워크숍이 열려 관심을 끌었다.(관련기사 20면)

 

이날 워크숍에는 장수사과 여성연구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사과 가공상품을 위한 이론과 실습 교육이 병행됐다.

 

강사로 초빙된 박윤점 원광대교수는 여성연구회원들과 함께 사과꽃 뿐만 아니라 야생화 압화를 이용한 명함판, 손거울, 미니액자와 사과와 허브를 활용한 비누와 천연 화장품을 만들었다.

 

강사와 함께 비누와 입욕제 및 압화로 다양한 실생활에 필요한 제품을 만들어본 회원들은 조금만 심혈을 기울이면 가내수공업으로 발전시킬수 있겠다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김영희 회장은 “웰빙과 함께 핸드메이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장수군의 특산품인 장수사과를 이용한 나만의 핸드메이드 제품을 직접 만들며 사용한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설레인다” 며 “장수사과 가공 상품화의 일환으로 자리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을 주최한 송남수 장수사과클러스터사업단장은 “그동안은 사과 생산에 주력했지만 이제는 2∼3차 산업인 가공과 서비스에도 초점을 맞출 시점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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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태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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