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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백의 一日五話] 윤봉길 등 3의사 유해 고국땅 묻혀

《7월 4일》

 

①3의사 조국에

 

조국의 광복으로 그동안 이국땅에 묻혔던 윤봉길·이봉창·백정기 등 3의사의 유해가 돌아와 1946년 오늘, 국민장을 치르고 효창공원에 안장됐다. 3의사 중에 윤봉길·백정기(정읍출신)은 중국에서 일본군 외교관의 간부를 사살했으며, 이봉창은 일왕저격사건의 주인공이다.

 

②아메리카합중국 명명

 

1776년 7월 4일, 미국의 대륙회의에서 미국은 영국 식민지에서 독립선언이 채택되어 마침내 ‘아메리카 합중국’이 탄생됐다. The United States Of America란 토마스 페인이 명명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미국은 독립선언서에 정식 사용되었다. 오늘은 미국의 독립기념일.

 

③미국의 민주주의 대부

 

미국독립선언서의 기초자이며, 제3대 대통령이었던 토마스 제퍼슨은 민주주의의 열렬한 신봉자로써 ‘미국 민주주의 대부’로 통한다. 1826년 오늘, 서거한 그는 수도를 워싱턴으로 옮기고 공화정치 확립에 그 기초를 확고히 닦은 위대한 정치가였다. 은퇴 후엔 버지니아대학을 설립했다.

 

④‘포로늄’이라 명명

 

“여보! 당신이 이름을 붙이구려”라고 피엘이 젊은 아내 마리아에게 권했다. 아내는 조국 폴란드를 생각하고 그 방사선 원소에 ‘포로늄’이란 이름을 붙였다. 그로부터 36년 후의 1934년의 오늘, 퀴리부인은 방사능에 오염되어 세상을 떠났다. 67세였다. 두 부부는 노벨물리상 수상자.

 

⑤‘미국민요의 대부’ 별세

 

‘미국 민요의 대부’ 또는 ‘미국의 슈베르트’로 불리던 스티픈 포스터는 1826년 오늘, 펜실베니이니에서 출생, 1864년 뉴욕에서 세상을 떠났다. 작사?작곡가인 그의 작품은 ‘고향 사람들’ ‘그리운 켄터키의 집’ ‘오오 스잔나’ ‘금발의 제니’ 등 모두 189곡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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