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23:39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진안
일반기사

[진안] 진안 유해동물 포획허가 신속처리

진안군이 진안경찰서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유해 야생동물 포획허가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부귀면 세동리 등 지역에 멧돼지 및 고라니, 까치, 꿩 등 야생조수들이 집단적으로 출몰하면서 인삼을 비롯한 고구마, 벼, 과수 등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에 군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가의 신청을 받아 총기소지자로 하여금 유해조수를 포획할 수 있도록 허가 해주고 있다.

 

또 (사)대한수렵관리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해야생동물 포획 무료봉사단을 구성, 오는 10월말까지 농가의 피해 상황이 접수되면 즉시 포획이 가능토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총기를 관리하고 있는 진안경찰서와 긴밀한 업무 협조체제를 구축했다”며 “피해를 입고 있는 농가는 포획허가 신청후 포획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진경 desk@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