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남원시지부(지부장 장성식)이 주관한 남원시 향교동 율치마을과 남원왕치초등학교간의 자매결연이 18일 율치마을 양태환 이장 외 주민 20여명과 남원 왕치초등학교 김보곤 교장 및 교직원 10여명과 교육위원, 관내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자매결연식에서 참석자들은 날로 어려워지는 우리고향인 농촌이
잘살 수 있도록 춘향골 남원지역의 청정 친환경농산물 구입 및 농촌일손돕기 등 지속적인 상호교류 활동을 적극 벌여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왕치초등하교 밴드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율치마을 주민들과 참석자들 앞에서 축하공연을 하여 많은 갈채와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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