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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교사·박용성교수 도교육위 출마 선언

이미영교사(위), 박용성교수 (desk@jjan.kr)

이미영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 이사장(완주 고산고 교사)과 박용성 군산대 교수가 20일 도교육위원 출마를 선언했다.이 이사장은 이날 오전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능력과 열정이 없는 사람들이 전북교육을 책임지는 위치에 있도록 방관해서는 안되며, 이제는 발로 뛰며 실천으로 일관해온 건강한 일꾼이 나서서 역할과 책임을 맡아야 한다”면서 “전북교육의 밝은 미래를 꿈꾸는 수 많은 학생, 학부모, 교사, 시민사회의 염원을 등에 업고 제5대 교육위원 선거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송희 덕진초등 교장과 함께 여성 후보로 출마하는 이 교사는 “교사로 첫 걸음을 시작하면서 교사의 사명감을 한 순간도 소홀히 한 적이 없으며 2번의 해직과 복직, 전교조 전북지부장, 교육감 선거 출마, 사단법인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 설립 등 항상 전북교육의 한 복판에 서있었다”면서 “전북교육 발전에 대한 학부모와 교육가족의 염원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성 군산대 교수도 이날 오전 도교육청에서 가진 기자간담에서 “교육위원은 어느 누구보다 교육에 관한 전문적 지식과 청렴하고 올곧은 성품을 지닌 인격과 자질을 겸비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들고 “초등교사로 시작해 중·고교를 거쳐 대학교수로 재직하고 있고 제4대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교육현장에 귀 기울일 줄 아는 교육위원이라는 평을 들었다”면서 7·31 교육위원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교육위원 재직시절 농어촌 지역의 교육진흥과 교원들의 처우개선 및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했지만 우리 지역에는 아직도 해결해야 할 크고 작은 교육문제들이 산적해 있다”면서 “그 동안의 교육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과 교원의 소리에 귀 기울여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소신과 열정있는 교육위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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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kangi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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