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8 06:39 (Sat)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지역일반
일반기사

"양질의 서비스 기대하세요" 이상원 신임 근로복지공단 전주지사장

“일선 지사장 근무가 처음이라 적지않은 부담감을 느끼지만 그동안의 실무경험을 살려 질 높은 대민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5일 취임식을 갖는 신임 이상원 근로복지공단 전주지사장(51).

 

광주출신인 이 지사장은 지난 81년 입사후 공단본부 보상부장과 조직예산팀장 등을 역임했고 최근 1급으로 승진해 전주지사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이 지사장은 “전북과 아무런 연고가 없지만 같은 전라도라는 점에서 고향같은 친근감을 느낀다”며 “인심 좋고 음식맛 탁월한 전주에서 근무하게 돼 벌써부터 가슴이 설렌다”고 말했다.

 

이 지사장은 또 “전주지사는 직원들간 화합이 잘 돼 업무성과가 높은데다 직장 분위기도 화기애애하다는 말을 자주 들었다”며 “이 같은 분위기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같은 일을 하더라도 직원들이 보다 편하게 일 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많은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근로복지공단 특성상 산재환자의 요양관리가 주된 업무라는 점에서 이 지사장의 ‘마인드’는 더욱 돋보였다.

 

이 지사장은 “찾아가는 서비스로 산재환자의 진료 및 치료에 적극적인 도움을 뿐만 아니라 투병기간 정상적인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휴업급여 등이 원활히 지급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며 “직원들과 협력해 전주지사가 최고의 서비스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열성을 다하겠다”고 향후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지사장은 전남 광주 출생으로 전남 장흥고와 단국대 행정학과를 졸업, 지난 1981년 근로복지공사 입사해 보상부장과 기획조정본부 조직예산팀장 등을 두루 거쳤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현규 kanghg@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