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35사단이 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실시한 수재예방공사가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5사단은 지난 5월부터 이달말까지를 재해·재난 예방공사 지원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각지에서 소하천 준설과, 제방보수, 배수로 정비에 전력을 기울였다.
현재까지 굴삭기와 덤프트럭 연 100여대와 병력 연 1000여명을 투입해 김제시 용지면 마다리 배수로 정비 등 도내 20개 지역에서 각종 수재예방공사를 전개했다.
특히 이번 대민지원 활동은 사단이 도내 각 자치단체를 사전 방문해 대민지원 소요와 지원시기를 파악, 수렴된 지역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번 도내에 불어닥친 태풍과 집중호우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적지않은 기여를 했다.
사단 군수보좌관 김영철 소령은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현장 대민지원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등 앞으로도 각 자치단체와 협조해 재해재난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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