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김대섭 의원(산업경제위·진안1선거구)이 40년간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일 정부로부터 홍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
지난 1966년 진안군 성수면에서 공무원을 시작한 김 의원은 도 의료보장계장과 진안군 환경보호과장, 의회사무과장, 자치행정과장을 거쳐 기획홍보실장을 마지막으로 지난 2월 퇴직했다.
김 의원은 “공무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40여년을 일했던 것처럼 도의원으로서도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동부권 개발에 특별한 관심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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