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JJAN 클릭세상] 부안군수 구속 찬반논란 후끈

이병학 부안군수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전격 구속되고 민주당과 열린우리당 전북도당이 '표적수사, 정치공작'의 공방을 벌이고 있는 등 정치쟁점화 되자 전북일보 인터넷신문은 이군수의 구속에 대한 찬반의견으로 후끈 달아올랐다.

 

특히 부안군민들은 방폐장 사건으로 상처를 입은데다 민선으로 선출한 군수까지 구속되자 구속에 대한 부당성을 댓글로 표출했다.

 

○…"군수님 석방해 주세요. 부안의 일꾼 군수님을. 빨리 석방해 주세요..." (작성자 : 장애인님)

 

○…"군민이 뽑은 민선군수을 구속수사는 너무 했다. 불구속 수사해도 문제가 없을 터인데 말이다. 국민(부안군민)이 있고 나서 국가가 있다..." (작성자 : 경솔이님)

 

○…"검찰은 각성하고 이병학 군수를 즉각 석방하라. 부안군민 절대다수의 지지로 민선 군수에 당선된 군수를구속하는 것은 부안군민을 무시하는 처사이고 또다시 군민들의 갈등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그 책임은 검찰이 책임져야 할 것이다..." (작성자 : 재경.이진수님)

 

○…"검찰은 즉각 부안군수를 석방하라! 정치 탄압 중지하라. 민주당 탄압 중지하라..." (작성자 : 검찰님)

 

반면 구속에 반대하는 의견에 대해 항변하는 댓글도 많았다.

 

○…"지금이 어느 땐데 권력의 시녀 운운하는가? 그렇게 떳떳한 돈이라면 왜 현금으로 건넸는가? 적반하장 이라더니... 이런 사람들이 정치를 하니 나라가 이 꼴이지..." (작성자 : 나쁜놈들님)

 

○…"조용히 검찰수사를 지켜보자! 자신의 비리를 감추고 호도하려고 표적 탄압 운운해서는 안된다. 반성하고 사죄하는 모습이 필요하다. 이런 식의 말장난은 도움 안된다. 엘리트 검찰이 알아서 법에 따라 철저하게 진실을 밝힐 것이다..." (작성자 : 검찰수사님)

 

○…"공천비리가 없었다고? 최락도는 민주당 아니고 어느 당이냐? 드러나지 않아서 그렇지 유언비어가 아닌 진실에 가까운 말들이 공천신청 측근들에서 불거져 나오고 있다. 정치꾼들 사기꾼들 말을 누가 얼마나 믿겠니?..." (작성자 : 김선달님)

 

전북일보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에서 다시 뛰는 군산 수산업, 글로벌 K-씨푸드 중심지로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