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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배영중고 중국·일본 교류행사

中 격매납이중·日 야찌오시 쇼인고 방문

한중일 중고교생들이 국제교류를 통한 소중한 세계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중국 연태 격매납이중의 손옥국 부교장을 비롯한 교사와 학생들은 정읍을 방문, 배영중 이종구 교장을 비롯한 교사, 학생 30명과 함께 호남우도농악과 도자기만들기 체험을 통해 한국민족문화의 다양성을 체득하고 돌아갔다. 이들은 방문기간동안 동학혁명기념관과 내장산등 관광지를 둘러보고 정읍의 역사에 대해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에대한 답방으로 배영중 교사와 학생들도 중국 연태를 방문, 역사문화유적지를 둘러보는등 소중한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또 이 학교의 고아원에 성금을 기탁하고 원생들을 격려했다.

 

격매납이중의 우수전 교장은 환영사에서 “ 배영고등학교 김규령교장의 전라북도 교육위원 당선을 축하하며 양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의가 다져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배영중 이교장도 “양교학생들이 국제교류를 통해 국제적 마인드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일본 지바현 야찌오시 쇼인고 와쿠다미쓰루교감을 비롯한 교사와 학생 21명도 정읍을 방문, 내장산등 관내 역사문화관광유적지를 둘러보고 한국문화의 숨결을 느꼈다. 배영고 교사와 학생들은 이에대한 답방으로 오는 12월 일본 자매학교를 방문, 홈스테이를 가질 예정이다.

 

손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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