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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5개월째 도로개선 장수 천천면 진입로 막혀...상인 "매출급감" 울화통

국도유지관리소 "장마로 지연...올해 마무리" 해명

국도 26호선 장수 천천면 춘송리 송탄마을과 조신마을 중간의 삼거리 개선 공사가 천천면 소재지로 진입하는 기존 도로를 막고 5개월째 진행되고 있다. (desk@jjan.kr)

남원국도유지관리사무소가 시행중인 ‘국도 26호선 조신지구 사고많은 곳 개선 공사’중 전주방향에서 천천면 소재지로 진입하는 도로를 막고 공사를 시행하자 지역 상인들이 매출액이 급감했다며 불만을 터트리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는 여론이다.

 

국도 26호선상 중 장수군 천천면 춘송리 송탄마을과 조신마을 중간의 삼거리 사고많은 곳 개선 공사중 천천면 소재지로 진입하는 기존 도로를 막고 약 5개월째 공사가 진행되자 상인들이 매출액이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며 울상을 짓고있다.

 

뿐만 아니라 공사현장에는 공사내용을 안내하는 현황판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공사목적과 공사기간 등을 알수 없어 주민들이 언제까지 불편을 감수해야 될지 답답해 하고 있다.

 

특히 장계방향에서 소재지로 들어와 진안 방향으로 나갈 운전자들이 벽제회관 입구에서 도로를 차단하고 있어 불평을 자아내고 있다.

 

천천면 소재지에서 가계를 운영중인 이 모씨(59)는 “공사로 인해 차량 통행이 불편하자 시내로 들어오지 않아 매출액이 절반으로 떨어졌다” 며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남원국도유지관리소 관계자는 “최대한 공사를 빨리 마치려고 했으나 장마로 인해 공사가 늦어졌다” 고 말하고 “당초 공사기간인 금년 말 안에는 공사를 마치도록 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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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태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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