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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성수면 가수마을회관 준공

진안 성수면 좌산리 가수마을 마을회관 준공식이 윤 철 부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일 현지에서 열렸다.

 

지난 4월 착공, 이날 준공한 가수마을회관은 사업비 5900만원을 투입, 건평 98.4㎡으로 마련됐다.

 

주민 대부분이 노년층인 가수마을은 기존 노인정이 낡고 비좁아 주민들의 휴식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준공식에 참석한 윤 철 부군수는 “마을주민의 숙원이던 마을회관이 건립돼 매우 기쁘다”며 “주민들의 화합 장소로, 마을 어르신들의 아늑한 휴식처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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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경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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