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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홍성춘 무주부군수

"세계적인 휴양도시 박차"

제21대 무주군 부군수로 취임한 홍성춘 부군수(54)는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성지와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조성, 그리고 무주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군수는 “그동안 건설사업부서에서 축적된 경험을 살려 무주군의 현안사업인 태권도공원과 기업도시 건설을 진두지휘, 세계적인 휴양도시 만들기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홍 부군수는 1971년 전라북도청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 도 새만금개발지원추진단 기반구축과장과 도로관리사업소장, 국토연구원, 도의회 관광전문위원 등 행정과 기술직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친화력이 좋아 선후배간 신망이 두터우며 깔끔한 일처리가 돋보인다. 부인 조민정씨와 1남2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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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규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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