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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진안 가막마을 '문화탐방 3리3색' 농촌체험 제공

"미꾸라지가 친구하쟤요"

진안읍 가막마을의 농촌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16일 짚으로 새끼를 꼬고 있다. (desk@jjan.kr)

진안읍 가막마을이 새로운 농촌체험의 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진안읍에 따르면 가막마을이 전주한옥생활체험관에서 주최하는 ‘2006 여름캠프 옴니버스 문화탐방 3里 3色’프로그램에 선정됐다.

 

‘문화탐방 3里 3色’프로그램은 8월중 4회에 걸쳐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이중 가막마을이 전주한옥마을, 전주남부시장과 함께 문화탐방지로 선정돼 둘째날과 셋째날 도시아이들에게 다양한 농촌체험을 제공한다.

 

가막마을은 참여 아이들에게 직접 자연을 만지고 느끼며, 냄새를 맡을 있도록 미꾸라지 잡기, 숲에서 놀기, 허수아비 만들기 등 풍부한 놀이체험문화를 마련, 1차로 참여한 40여명의 아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안겨줬다.

 

이에 이항로 읍장은 “가막마을을 찾는 아이들에게 자연과 벗 삼아 살아가는 농촌문화를 느끼게 해주고, 1마을 1특색 사업을 통해 농가들의 질적인 삶을 향상시켜 도시민들에게 아늑하고 포근한 휴식의 요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5 농림부 지정 녹색농촌체험마을인 진안읍 가막마을은 장기적으로 친환경 시범 농업지구라는 장기적 목표를 설정하고 오리농법, 고추밭 부직포 설치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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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경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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