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은 16일 예멘의 알타우라(Al-Thawra)병원과 협력병원 체결식을 가졌으며 다음해 부터 이 병원 의사들을 초청해 교육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예수병원에는 다음해 10월부터 매년 알타우라 병원의 의사 2명씩이 외과 수련의 교육프로그램을 받게 됐다.
예수병원 관계자는 “타우라병원의 외과와 의료발전을 통해 이지역 사람들의 의료서비스가 나아지길 바란다”며 “수련기간 동안 예멘인 외과 수련의에게 숙사와 식사 등 필요한 모든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건·의료 분야를 지원하는 NGO인 ‘MERCYemen(Middle East Relief Cooperation Yemen)’이 해외 병원과 연계해 진행하는 외과수련의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고 예수병원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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