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제11대 교수회장에 이중호 교수(윤리교육과)가 재선임됐다.
이 대학 교수회는 지난 21일 오후 교내 진수당에서 임원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에 현 이중호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또 부회장에는 서은경(반도체과학기술학과)·이명우 교수(조경학과), 감사에는 이강원(사회교육학부)·최백렬(무역학과) 교수가 각각 선임됐다.
교수회는 또 회장을 비롯한 임원의 임기가 회계년도와 불일치하는 점을 바로잡기 위해 정관을 개정, 제11대 임원에 한해 그 임기를 2009년 2월까지로 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다음달 21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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