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교직원 정년식이 29일 오후 윤여웅 재단이사장과 정갑원 총장·교직원·퇴임 가족·재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내 숭산기념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정년식에서는 인문대학 엄정옥교수를 비롯 사범대학 오하근·자연과학대학 김태성·오학수·치과대학 김수남·한의과대학 박경교수 등 6명의 교수가 31일 자로 퇴임했다.
또 직원 장병도씨와 설상채·천병옥씨 등 3명의 직원도 이날 정년 했다.
정 총장은 이날 “대학 발전에 노력해온 퇴임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사회 일원으로 돌아가는 교직원들의 건강과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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