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으로 부터 음주운전과 교통사고로 사회봉사명령을 부과받은 대상자들이 해수욕장을 찾아 자연정화 활동에 나섰다.
법무부 전주보호관찰소(소장 노청한)는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14명이 지난 28일 부터 5일간 폐장된 변산해수욕장에서 빈병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자연 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실종된 시민의식’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회봉사명령 집행은 피서객들이 백사장 등에 버린 쓰레기를 해안선을 따라 직접 수거하는 작업으로 진행된다.
전주보호관찰소는 지난 7월 개장 전 해수욕장에 110명이 참가하는 자연정화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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