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천면 체육회(회장 장서권)는 지난 28일 심사위원회의를 갖고 면민의 장수상자로 김문수 전 군의원과 오대석 전 주천재경회 회장을 선정했다.
또 하부조직운영 우수마을에 괴정마을(이장 김만수)을 선정하고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때 인력 및 장비를 지원, 수해복구에 공이 큰 향토부대 박종호대대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키로 했다.
김문수 전 의원(59·주천면 주양리)은 운장산고로쇠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복분자·표고 작목반 육성을 통한 주민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등 인정이 넘치고 살맛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한 공이 크다.
오대석 전회장(57·서울 성동구 응봉동)은 서울시 교육위원회에 재직중으로 주천재경회 17대 회장을 역임하며 주천중학교 야간급식비를 지원하는 등 고향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마을표창에 선정된 괴정마을(115세대, 253명)은 리하부조직을 적극적으로 활성화해 마을의 대소사를 이장의 안건제의와 개발위원회의 심의, 마을총회를 통해 결정하는 등 시대흐름에 부합되는 자치리정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는 다음달 2일 열리는 제51회 주천면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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