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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에 고한다] 당연직 학운위원 교장 교사 배제돼야...당초 의도와 달리 교사는 빠져 아쉬움

익명(전북일보인터넷신문)

8월29일자 18면 독자투고를 읽고

 

기사를 작성하고 편집하는 입장에서 인터넷하나에 올라온 사소한 글까지도 관심을 가져 주신점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글을 옮기려면 전체를 옮겨야 내용이 정확히 전달되는 것이 아닌가요?

 

본인이 올린 글은 운영위원회의 역할이 예산만이 아닌 교육과정심의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당연직 또는 선출직위원 자체에 당해학교의 교장,교사 등 집행부서에 있는 관계자가 모두 배제되어야 한다는 의미로 작성하였는데 본인의 의도와는 달리 "교사"를 "교장"으로 임의 수정했더군요. 그러면 게재 의도와는 다른 것 아닌가요?

 

본인은 집행부인 교장이 위원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논리라면 마찬가지로 교육과정을 직접 운영하는 집행부서인 일반 교사도 안된다는 것이고, 실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일반 교사를 운영위원으로 인정한다면 당연히 교장도 인정되어야 형평성이 맞을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지적을 하는 이유는 달리 생각해서가 아니라 신문이라는 공적인 신뢰성을 믿는 많은 사람이 정확하고 다양한 의견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익명(전북일보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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