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재래시장 공동상품권 활용 및 농특산물 추석절 선물하기 추진을 위해 연석회의를 여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서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관련, 7일 윤철 부군수는 실과소 주무담당, 읍·면 총무담당 연석회의를 갖고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들이 책임의식을 갖고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공직자들이 상품권 구매에 의무 참여하고 각종 표창과 행사 경품 등으로 상품권을 이용하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관내 유관기관 및 기업체, 사회단체 임직원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군 공무원들의 상품권 구매가 의무화되면 월 2000만원 이상, 연간 2억여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이와같은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지자체의 노력이 재래시장에 대한 범 군민적 관심 유발과 지역특산물 애용하기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어느정도 기여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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